동부증권은 직원들이 전문가적인 지식을 쌓고 고객에게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한 권으로 끝내는 트랜디 경제용어집인 'Wealth Vocabulary 200'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경제용어, 금융용어, 금융상품 컨설팅, 세무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 책은 동부증권 WM본부에서 지난 1년여 동안 발행해온 자산배분 가이드북인 'happy+ Wealth Manager'의 내용 중 현 시점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중요한 내용들을 엄선해 종합 요약한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어렵게 느껴지던 경제.금융용어는 물론, 개념이 불명확했던 용어들을 쉽게 풀이해 휴대하기 편한 핸드북 형태로 제작됐다.
여기에 유용한 경제지식도 담고 있어 이 한 권으로 꼭 필요한 트랜디한 용어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이 안정되면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 책은 현재 금융시장에서 꼭 필요한 경제용어들을 요약해 경제와 시장에 대한 직원들의 안목과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고객들께 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