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네오 온라인' 일본에도 수출

손오공은 6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네오 온라인(N.E.O online)'이 중국, 미주, 유럽에 이어 일본에 수출되면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오 온라인'은 "내가 만드는 자유"라는 슬로건에 맞게 자유로운 성장과 변화무쌍한 세계관을 특징으로, 일반적인 전투와 일명 '노가다식' 게임플레이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플레이를 통한 생활형 온라인게임으로 해외 퍼블리셔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또한 현지 환경과 게이머들 특징을 전략적으로 분석해 각 나라에 맞게 게임을 재구성하는 탁월한 능력을 갖춰 각국 퍼블리셔들에게 높은 신뢰감을 형성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손오공 관계자는 "올 상반기는 미주, 유럽에 이어 일본에서 본격적인 상용화 서비스가 진행되며, 적극적인 현지화 작업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면서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한 서비스가 진행되는 만큼 안정적인 해외 매출에 자신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미약하지만 완벽한 해외 전략을 통해 재구성된 네오 온라인이 각국의 게이머들에게 높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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