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데이에 가면 손금을 봐준다?

입력 2010-01-05 18:19

핸드폰으로 손금 사진 올리면 전문가 해설 제공

NHN(대표 김상헌)이 운영하는 마이크로 블로그 미투데이(http://me2day.net)는 새해를 맞아 자신의 손금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해 올리는 이용자 2000명의 손금 해설을 알려주는 ‘미투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본인 휴대폰 인증을 거친 미투데이 이용자라면 핸드폰 사진을 실시간으로 올릴 수 있는 특성을 반영한 이색 이벤트로, 5일과 6일 양일 오전 11시부터 선착 순 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애정, 건강, 적성, 재물, 직업의 다섯 가지 분야 중 가장 궁금한 주제를 선택하고, 손금을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 #2212로 보내면 된다. MMS 본문에 '미투손금'을 포함시키면 포스트에 자동으로 태그가 설정되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손금 전문가들은 손금닷컴의 제프(유종오) 등 7인으로 이용자들의 사진을 통해 손금을 확인한 후 150자 내로 손금을 해설해 줄 예정이다.

NHN 박수만 포털전략부장은, “미투손금 이벤트는 모바일을 통해 개인의 사진과 글을 실시간으로 포스팅할 수 있는 미투데이의 특성이 가장 잘 드러난 이벤트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미투데이의 독특한 특성을 잘 살린 이벤트로 이용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