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창립 10주년 맞아 사은행사 진행

입력 2010-01-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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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오는 10일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미샤(MISSHA)' 브랜드와 '브랜드샵' 이라는 시장을 탄생시키고 2000년부터 여성 포털 사이트 뷰티넷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에이블씨엔씨는 2004년도에 매출 1100억원을 돌파하고 코스닥에 상장했다.

또한 2009년에는 역대 최고 매출 달성을 올렸으며 현재 국내 380여개 단독 매장과 전세계 21개국 484개 매장을 운영하며 창립 10년만에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미샤화장품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2010년 새해를 맞아 1월 한달간 다양한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9년에 출시된 제품중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 베스트 10개 품목을 선정해 1월 한 달간 30% 할인행사를 한다.

미샤 브랜드 탄생 날자와 생일(1월 10일)이 같은 고객중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미샤옴므 어번소울 2종 세트' 를 특별 선물, 매월 진행하는 미샤데이(1월 10일)에는 전품목 20% 할인과 함께 일부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10주년 기념 생일 떡을 증정한다.

경인년을 맞아 범띠 고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1월 한 달간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범띠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8일에는 미샤 대표 모델인 배우 김혜수씨의 싸인회가 명동 1호점에서 진행되고 9일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미샤 창립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명동 2호점을 방문해 고객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또 오는 30일에는 10년간의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온라인 ‘뷰티넷’ 회원들을 초청해 2010 그리팅데이를 진행한다.

에이블씨엔씨의 이광열 부사장은 "브랜드샵 시장을 개척하며 창립 10주년을 맞은 지금이 있기까지 미샤를 아껴주는 많은 고객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미샤화장품은 고객과의 소통을 최일선으로 삼으며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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