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5일 총 3148억원 규모의 ELW 90종목을 추가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대림산업, 기아차, 하이닉스, 현대건설, 삼성화재, 삼성물산, 한화, CJ, 동국제강, 대한항공, LG, 현대제철, 현대차, POSCO, 삼성전자, 우리투자증권, GS건설, 삼성 SDI, 삼성전기, 현대중공업, 한화석화, OCI, 고려아연, 현대미포조선, S-Oil, 현대모비스, 삼성테크윈, 한국전력, 삼성증권, SK텔레콤, KT, SK 브로드밴드, KT&G, 두산중공업, LG 디스플레이, 엔씨소프트, 대우증권, 대우조선해양, 두산인프라코어, 서울반도체, LG화학, 우리금융, 신한지주, SK 에너지, KB금융, KOSPI 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81개 및 풋 워런트 9개 종목이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파생상품팀 황재훈 이사는 "현재 씨티는 개별주식 ELW 거래대금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며 시장의 선두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도 씨티만의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로 인덱스ELW를 포함한 전체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장을 포함해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총 49개의 개별주식과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18개의 ELW를 공급하게 됐다.
씨티ELW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citiwarrant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문의 사항은 ‘Citi ELW핫라인’(T.3700-0500)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