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사진=뉴스와이어)
톱스타 고현정이 세계적인 명품 화장품 브랜드 랑콤의 모델로 발탁됐다.
고현정은 2010년부터 랑콤의 새 얼굴로 활동한다. 랑콤은 지난 2005년 아시아인 첫 모델로 이미연을 기용한 이후 두 번째 아시아인 모델로 고현정을 선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현정이 '선덕여왕'에서 보여준 당당하고 고귀한 아름다움이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서 적격이라 판단했다"고 전해진다.
고현정은 이로써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닌텐도, 휴 그린, 옥션 등의 CF를 포함해 앞으로 촬영할 광고까지 합해 총 8~9개 이상의 광고에 출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30일 열린 '2009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정상에 우뚝 섰다. 당분간 CF 퀸으로서의 인기도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