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플러스UP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플러스UP변액연금보험’은 업계 최초로 연금개시 전에도 해당 시점별, 고객이 납입한 원금이상을 해약 환급금으로 최저 보증하는 상품이다.
가입 후 납입기간(최소 10년)이 끝난 시점이 되면, 고객이 납입한 금액의 100%를 최저 보증한다. 또, 이후 3년 시점마다 6%씩 늘어난 금액을 최저 보증한다.
이는 연금개시 시점이 되어서야, 고객의 납입원금을 보증하는 기존 변액 연금과는 차별화된 점이다.연금개시 나이는 45세 이상 80세 미만으로 납입 기간은 5년, 7년,10년,15년, 20년으로 나누었다.
또한, 연금수령 이전에 운용기간에 자금이 필요한 경우엔 1년에 12번까지 해약환급금 50%를 중도 인출할 수 있고, 여유자금이 생기면 연간 총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 납입할 수 있다
대한생명 ‘플러스UP변액연금보험’은 연금개시 전 시점별 해약환금금을 최저보증하는 상품구조와 파생상품을 채권형펀드가 연계한 구조적 독창성을 인정받아 2009년 12월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