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삼성화재 지대섭 사장 "서비스 회사로 진화하자"

입력 2010-01-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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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영엉 등 고객 접점 시스템 향상돼야

삼성화재 지대섭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2010년에는 임직원들의 눈높이를 세계시장에 맞출 것을 주문했다.

지대섭 사장은 "임직원 개개인의 업무역량, 시스템, 기업문화 등을 세계 초일류 기업과 대등한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며 "세계적인 보험 시장의 흐름을 통찰하고, 변화의 트렌드를 주도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가는 수준까지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삼성화재가 보험회사에서 서비스회사로 진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고객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차별화되는 동시에 모바일 영업·보상 등 고객 점점의 시스템 수준도 향상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 사장은 완전판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완전판매는 고객서비스의 관점에서 철저히 이행되어야 한다"며 "법에서 정한 것만 지키는 소극적 완전판매에 머물지 말고, 고객 마음까지 책임지는 적극적인 완전판매를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지대섭 사장인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 메세지

2020年 글로벌 Top10을 목표로

향후 10년의 첫 걸음을 내딛는 오늘,

우리 앞에 가슴 벅찬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고객(顧客)과 시장(市場)을 바로 보고

성장(成長)과 효율(效率)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역량을 한 데 모아

끊임없이 혁신하며 도전하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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