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11일 신화 멤버 중 첫 현역복무

입력 2010-01-04 11:16

  • 김부미 기자 boomi@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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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앤디(29ㆍ본명 이선호)가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연기자인 앤디는 오는 11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앤디는 훈련소에서 6주 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2003년 미국 영주권을 포기한 앤디는 신화의 여섯 멤버 중 최초로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에릭, 김동완, 전진 등은 현재 공익 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4일 오전 앤디 측 관계자는 "앤디는 현역 생활을 통해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며 "10년 넘게 많은 사랑을 보내 준 팬들에게도 고마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앤디는 지난 1998년 신화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 및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 국SO 뿐아니라 아시아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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