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는 4일 마케팅 및 영업부문 전문가인 김중천 전무(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중천 신임 대표이사는 1968년생으로 연세대 화학과 졸업했고 로제화장품, 해피코스메틱의 사장을 역임하며 기업 경영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익혀왔다.
지난 2008년 11월에는 토니모리 화장품 마케팅본부 상무로 입사했고 2009년 4월 전무이사로 전격 승진했으며업무추진력과 결단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토니모리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
김충천 신임 대표이사는 "2009년에 이룬 성장을 바탕으로 2010년은 안정적인 제 2의 도약을 도모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히트상품 개발은 물론, 국내외 가맹점 확대와 매출 신장을 통한 선두권 진입 초석의 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해 "김중천 신임 대표이사는 2009년 토니모리의 매출 신장 및 가맹점 확대에 지대한 공을 세운 일등공신"이라며 "김중천 신임 대표이사가 지닌 전문성과 추진력은 토니모리의 빠르고 안정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