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아바타'는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누적 관객 수 5,818,800명을 기록, 3일까지 6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되며 역대 외화 관객 순위 3위에 등극할 것을 2일 예고했다.
개봉 15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타이타닉'의 신화를 재현하고 있는 아바타가 새해 첫 주말부터 거센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바타는 538만 관객을 동원했던 '2012'와 573만 명을 기록한 '미션 임파서블 3'의 흥행 기록을 넘어섰고, '트랜스포머'와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만을 눈앞에 두고 역대 외화 흥행 순위 3위에 오를 예정이다.
이처럼 600만 관객 고지와 역대 외화 흥행 순위 3위를 눈앞에 두고 있는 아바타는 지난 1일 전체 시장 점유율 42%를 차지하며 '전우치'와 '셜록 홈즈'를 여유롭게 따돌려 경쟁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바타'는 할리우드의 명감독 제임스 카메룬 감독과 샘 워딩튼,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주연의 SF액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