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교육문화재단, 동남아 유학생 장학금 전달

입력 2010-01-03 11:3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시 중구 부영빌딩에서 한국에 유학중인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 학생 5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장학생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베트남 현지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하는 부영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윤형섭 재단 이사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오늘의 작은 정성이 학생의 미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자리를 통해 한국과 동남아 3국의 우호협력이 확대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출연한 공익재단으로 동남아 지역에 대한 활발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