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40)가 새해를 맞아 특별한 의상을 선보였다.
구랍 31일 밤 뉴욕시 타임스 스퀘어에서 ‘새해맞이 축하행사’ 무대에 등장한 로페즈는 기다리던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의 의상이 팬들을 사로잡은 것.
‘할리우드 최고의 엉덩이’로 유명한 로페즈는 피부색과 비슷한 갈색 ‘섹시 캣수트’를 선보였다.
몸에 달라붙는 시스루 소재의 이 의상은 그녀의 글래머러스 한 몸매를 그대로 보여줬다.
자신의 히트곡 ‘웨이팅 포 투나잇(Waiting for Tonight)’을 부르며 섹시한 안무로 관능미를 한껏 발산했다.
진행을 맡았던 MC 라이언 시크레스트는 카메라에 포착되는 것을 알면서도 표정관리가 안됐고 결국 “그 의상 때문에 올해 소원이 벌써 이루어진 듯 하다”고 고백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또 이 의상 한벌로 새해 첫날 새벽부터 오전 내내 '야후'검색어 순위 1위에 오라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