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1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드라마 제작사 '꽃보다 남자'와 '궁' 등을 제작한 송병준(49)와 배우 이승민(30)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일 오후 6시 서울시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가족과 지인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극비리에 결혼식을 치뤘다.
1년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연인관계로 발전한 이들은 19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해 11월 열애사실이 공개된 이후 이달 3일 결혼한다고 발표했지만 갑작스럽게 일정을 변경, 2일 저녁에화촉을 밝혔다.
양측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르고자 한다"며 양해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