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신세경과 CF 찍고싶다" 깜짝 발언

입력 2010-01-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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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쳐

'짐승돌' 2PM이 함께 광고 촬영하고 싶은 여자 배우를 고백해 각각의 이성상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리포터 김새롬은 2PM의 음료 광고 현장을 찾아 인터뷰를 했다.

'함께 광고촬영을 해보고 싶은 배우는?' 이라는 김새롬의 질문에 2PM의 준호는 '지붕 뚫고 하이킥'의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신세경, 택연은 영화 '해운대'의 여주인공 하지원을, 막내 찬성은 '스타 골든벨'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이채영을 꼽았다.

이어 준수는 탤런트 김민정, 우영은 청순함이 매력인 이나영을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닉쿤은 이날의 리포터인 김새롬을 바라보며 "저는 누나 할래요"라고 대답하며 사람스런 눈웃음을 보냈다. 이에 선택을 받은 김새롬은 기쁨의 비명을 질렀다.

2PM은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며 "우리도 팬들과 더욱 하나되는 2PM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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