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카리스마 비담을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김남길’이 2010년 내에 군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혀 많은 팬들을 아쉽게 하고 있다.
김남길은 2010년 3월 개봉하는 영화 '폭풍전야'에 이어 한 작품을 더 촬영하고 입대 할 예정이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중과 팬들의 마음이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공익근무니까 쉬면서 연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아직은 뒤를 돌아볼 때가 아니다"고 말하며 내년 말에 군대 가기 전까지 드라마든 영화든 개의치 않고 작품활동을 더 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한편 김남길은 2003년 MBC 공채탤런트 31기로 데뷔, 영화 '모던보이', '미인도', '핸드폰'과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선덕여왕' 등에 출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