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청춘불패' 2개월만에 하차

입력 2010-01-0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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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청춘불패)
▲청춘불패 출연진들(사진=kbs 청춘불패)

개그맨 남희석이 KBS 예능 '청춘불패'에서 2개월 만에 하차했다.

남희석은 김신영, 김태우, 노주현 등이 함께 지난 해 10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청춘불패'의 MC를 맡아왔다. 걸그룹 멤버인 유리, 써니, 나르샤, 구하라, 현아, 한선화, 효민 등 7명의 농촌 체험 활동을 통해 솔직하고 리얼한 모습을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남희석은 지난해 12월 20일 자신의 팬카페에 "청춘불패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그만 두게 됐다"며 "오해들 하지 마시고 나중에 시간 되면 그만둔 이유를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더 좋은 프로를 여러분께 소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1일 방송에서는 노주현, 김태우, 김신영 3명의 MC와 걸그룹 멤버 7명이 출연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떡메치기와 강정을 만들어 이웃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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