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럽 주요 증시가 상승하며 2009년을 마감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15.02포인트(0.28%) 상승한 5412.88을 기록했다.
또한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0.83포인트(0.02%) 오른 3936.33으로 마감했다.
이날 독일의 제외한 유럽 주요 증시는 일제 상승 출발했다.
런던, 파리 증시에서는 개장 초반 바클레이즈, BNP파리바 등 은행주와 BHP빌리턴 등 광업주가 강세를 보였다.
상승 마감으로 올해 영국 FTSE100지수와 프랑스CAC40지수는 각각 22.1%, 24% 오른 것으로 집계됐으며 독일 DAX지수 역시 연초대비 2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