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내달 8일부터 31일까지 '2010년 설날선물 예약할인전'을 열고 한우, 굴비, 과일 등 주요 설날선물 세트 360여 품목을 5∼40% 가량 할인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품목으로 '한우 순우리 난(蘭)호'가 25만원(정상가 28만원, 10.7% 할인), '한우 효도세트' 17만원(정상가 18만원, 5.6% 할인), '함초 굴비세트 죽(竹)호' 17만원(정상가 20만원, 15% 할인), '제주 갈치 세트 난(蘭)호' 20만원(정상가 25만원, 20% 할인) 등이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이헌상 부장은 "선물예약고객의 혜택을 높이기 위해 한우, 굴비, 과일 등 구매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선정했고 할인율도 지난해보다 평균 1∼2% 가량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