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식홈페이지
2PM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9 가요대축제'에서 올 봄에 발표한 'Again & again'으로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가요상을 수상했다.
2PM의 멤버 준수는 울먹이며 수상소감으로 "박진영과 부모님께 감사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로써 2PM은 지난달 '2009 Mnet 아시안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고, 지난 10일 '2009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도 디스크 본상을 수상해 데뷔 1년 만에 가요계 정상의 자리에 서게 됐다.
한편 이날 2PM은 '니가 밉다', 'Heartbeat' 등 히트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