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김남길-최철호, 男우수상 수상

입력 2009-12-3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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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사진=뉴시스)

30일 서울 여의도 MBC방송센터에서 열린 '2009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선덕여왕의 김남길, 내조의 여왕의 최철호가 남자부문 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김남길은 선덕여왕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인 비담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냈으며, 최철호는 내조의 여왕에서 진지함과 코믹함을 적절히 섞은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철호는 "너무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이러한 상을 받도록 기회를 주신 내조의 여왕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고맙다. 역사속에서 비담이라는 캐릭터를 탄생시켜 주신 작가분들과 추운 날씨에도 너무 고생한 제작진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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