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콜릿 프로덕션
쇼박스는 나윤권이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그는 영화 '태풍'과 '파송송 계란탁'으로 영화 공동작업 경험이 있었지만 정규 앨범이 나오기도 전에 뮤직비디오 제작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소 이나영의 팬임을 자처한 그는 이 영화를 위해 선공개를 했고, 영화에 맞게 가사와 멜로디를 편곡할 정도로 애정을 보였다.
선공개 곡 '사랑을 잊다'는 나윤권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따뜻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서툴지만 진정한 사랑에 대한 가사가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내년 1월 1일 케이블 음악 및 영화채널에서, 4일 온라인에 대대적으로 공개된다.
나윤권의 참여로 더욱 기대되는 이나영, 김지석, 김희수 주연의 '아빠가 여자를 사랑해'는 다음달 1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