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는 다음 주 금통위 경계감으로 인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30일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 3년은 2bp 상승한 4.41%, 국고 5년은 2bp 상승한 4.92%을 기록했다. 국고 1년물은 2bp 상승한 3.48%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1bp 하락한 5.39%, 20년물은 전일과 같은 5.61%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2bp 상승한 3.52%, 2년물은 1bp 상승한 4.44%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1bp 상승한 2.86%, 91일물 CP금리는 1bp 상승한 3.07%로 고시됐다.
국채선물은 광공업생산 호조와 1월 국채발행 물량 및 다음 주 입찰부담(국3년물, 통2년물)으로 하락 마감했다.
특히 다음주 1월 금통위 개최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인해 외국인 및 기타법인의 대량 매도가 이어지면서 전일 대비 -6틱 하락한 108.62로 마감했다.
국채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보험 8계약, 증권선물 4992계약, 개인 638계약, 연기금 155계약 각각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 1959계약, 은행 1938계약, 자산운용 869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3만7392계약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