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와 개구리’ 디즈니의 전통 완벽 계승

입력 2009-12-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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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디즈니의 신작 애니메이션 '공주와 개구리'가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이유는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가 '공주와 개구리'가 디즈니 표 정통 2D 애니매이션의 전통을 완벽하게 계승했다고 30일 밝혔기 때문이다.

디즈니 2D 애니메이션의 전통은 고전 동화를 원작으로 한 스토리와 현대적이고 창조적인 각색에 있다.

'공주와 개구리'는 유명 동화인 '개구리 왕자'를 각색한 것으로, 공주의 키스를 받고 왕자가 되는 원작의 이야기를 과감하게 각색해, 오히려 함께 개구리로 변한 여자 주인공을 앞세워 원작의 창조적인 재해석을 꾀했다.

또 전통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과 뮤지컬도 디즈니 표 2D 애니메이션에서 빠질 수 없다.

이 영화는 고전 동화 원작, 수작업 애니메이션, 아름다운 뮤지컬. 디즈니 2D 애니메이션의 세 가지 전통을 환상적으로 배합했다.

한편의 걸작으로 탄생한 '공주와 개구리'는 꿈 많고 아름다운 소녀 '티아나'와 인간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 개구리 왕자 '나빈'의 환상적인 사랑과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내년 1월 21일 우리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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