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0.65%(35.20P) 상승한 5437.6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는 전날보다 8.63포인트(0.14%) 오른 6011.55포인트,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12.83포인트(0.32%) 상승한 3959.98포인트로 마감했다.
구리 가격이 15개월래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광산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은행주들은 약세 흐름을 보였다. 도이체방크가 0.41% 하락했다.
그 외 노키아 0.68%, 보다폰 1.16% 각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