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아내 이인휘, "당신과 이혼하고 싶다" 발언

입력 2009-12-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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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이인휘 부부(사진=SBS E!TV '결혼은 미친짓이다' 홈페이지)

방송인 김경민의 아내 이인휘가 방송에서 "내년엔 당신과 이혼하고 싶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인휘는 SBS 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에 출연해 남편을 구박하는 아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에서 연말을 맞은 다가올 2010년 새해에 대한 계획을 세우며 새해 소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인휘가 "내년엔 당신과 이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남편의 더러운 꼴도 더 이상 보기 싫고, 결혼 생활도 너무 지긋지긋하다"며 이같이 발언한 것.

하지만 이인휘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남편을 자극하기 위해 그런 것"이라며 진심으로 바라는 건 항상 남편의 성공이라는 말과 함께 남편에게 힘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두 사람의 실제 결혼생활을 공개하는 '결혼은 미친 짓이다'는 29일 화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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