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얼마전 고소영과의 열애를 공개한 장동건은 이제는 품절남이지만 아직 그의 인기는 여전하다.
영화전문지 '씨네 21'이 영화 '나인'의 개봉을 맞아 네티즌(독자)를 상대로 최근 벌인 '극중 다니엘 데이 루이스처럼 희대의 매력남 캐릭터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국내 배우는?'이란 설문조사에서 장동건이 이병헌을 꺾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뭇 여성들의 최고 이상형으로 꼽히는 원조 꽃미남이자 연기파 배우인 장동건은 30.6%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27%의 지지를 얻은 이병헌이 순위에 올랐다. 이병헌은 올해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과 드라마 '아이리스'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제 2의 전성기'를 열었다.
‘소간지’ 소지섭이 3위를 장식했다. 23.4%의 지지를 얻은 소지섭은 내년 MBC 대작 전쟁드라마 '로드 넘버원'으로 복귀한다.
4위는 가수 겸 연기자 비(정지훈)가 차지했다. 19%의 지지로 4위에 오른 정지훈은 올해 '닌자 어쌔신'으로 할리우드 첫 주연 데뷔를 치뤘고, 3년만에 가진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 (Legend of Rainism)'의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