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케이앤엔터테인먼트
케이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렬한 영상과 섬세한 심리묘사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 받아온 캐서린 비들로우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허트 로커'가 국내팬들을 찾아온 다고 29일 밝혔다.
이 영화는 이라크 바그다드 시내 곳곳에 테러리스트들이 설치한 폭발물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은 실제 미군 특수부대 폭발물 처리반(EOD)의 활약을 그린 전쟁 액션 영화다.
2010년 골든글로브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노미네이트 되며 더욱 화제가 된 이 영화는 LA / 뉴욕 / 샌프란시스코 / 위싱턴 등 美 비평가협회의 작품상, 감독상을 휩쓸며 평단으로부터 2010년 아카데미 수상작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또 "완벽에 가까운 영화"(타임), "최근 10년간 가장 주목할 만한 영화"(뉴스워크) 등 해외 언론의 만장일치 찬사를 모은 이 영화는 美 타임지 선정 '올해의 영화 TOP10' 중 실사영화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를 전율시킨 전쟁 영화의 걸작 '허트 로커'는 내년 2월 국내 극장가에 신선한 충격을 불어넣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