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FKM 등 9곳 '정품SW 사용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09-12-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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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장관회의실에서 정품 소프트웨어(SW) 사용 및 관리능력이 우수한 FKM, 코스콤, 한화S&C, 의료법인 대산의료재단, 디아이씨,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목포시청, 충주시청, 부산광역시교육청 등 9곳을 ‘2009년도 정품SW 사용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장관상을 수여했다.(FKM)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장관회의실에서 정품 소프트웨어(SW) 사용 및 관리능력이 우수한 9개 기업 및 기관을 ‘2009년도 정품SW 사용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장관상을 수여했다.

우수기관으로는 FKM, 코스콤, 한화S&C, 의료법인 대산의료재단, 디아이씨 등 기업체 5곳과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목포시청, 충주시청, 부산광역시교육청 등 행정기관 4곳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불법저작물 상설단속반은 올해 SW불법복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정품SW 사용율이 100%인 기업 및 기관에게 이번 상을 수여했다. 심사는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실시했다.

이번 장관상을 수상한 기업 및 기관들은 평소 SW불법복제 자체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SW관리 가이드를 마련해 불법SW 사용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관상 수상기업인 FKM 관계자는 "정품SW사용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써 기업 윤리강령과 준법경영방침에 포함해 임직원 스스로가 실천하도록 유도했다"며 "SW 자산관리프로그램을 도입해 불법SW사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등의 노력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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