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이날 서울 본점에서 시상식을 열고 한지 등 친환경용지를 사용해 환경보호 및 한국화 이미지가 새겨진 사군자 통장, 신한금융그룹의 펀드, 방카, 카드를 가입하는 경우 그룹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금융상품, 커플 또는 부부가 함께 적금과 예금을 동시 가입하는 경우 금리 우대 및 커플기념일(결혼, 출산, 퇴직 등)에 중도해지시 약정이율을 적용하는 참신성이 돋보이고 다양한 제안을 한 송 씨에게 상품 100만원과 함께 명예의 최우수상을 전달했다.
또 이번 시상식 외에도 신한은행 홈페이지 내 ‘고객 상품제안 코너’를 통해 상품 아이디어 제안을 수시로 접수, 매 분기별로 평가 및 시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상으로는 최우수상 상금 100만원, 우수상 문화상품권 10만원, 장려상 상품권 2만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접수된 112건의 제안들은 수신상품과 펀드, 보험, 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들로 녹색성장 및 사회공헌 상품들과 고객군별(커플, 대학생, 청소년, 결혼 등) 맞춤상품 제안이 다수를 차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발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신상품 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고, 고객이 직접 상품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이 상시적으로 마련된 만큼 아이디어를 가진 고객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