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식객 김치전쟁' 내년 1월28일 개봉일 확정

입력 2009-12-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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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이 제작 및 제공하고 배우 김정은과 진구가 호흡을 맞추며 2010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식객:김치 전쟁'이 내년 1월28일로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8월9일 크랭크 인해 한국인의 정서가 깃든 진정한 한국의 맛을 찾아 전국을 무대로 약 3개월간 촬영에 임했던 '식객:김치전쟁'은 구정 개봉을 목표로 후반 및 편집 과정을 거쳐 오는 1월28일 개봉일자를 최종 확정 짓고 숨겨진 실체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개봉해 300만명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주가를 올린 '식객'에 이어 제작되는 영화 '식객:김치전쟁'은 전작에서 선보인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살리는 동시에 한국인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주된 소재로 부각하며 전 세계적으로 입증된 김치의 미학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당측은 한국인의 정서와 함께 우리 민족 최고의 명절인 구정 연휴의 개봉일 확정을 통한 한국적 특색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보여 400만명 관객동원을 기대 하고 있으며 1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4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해 3분기까지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있는 예당은 '식객:김치전쟁'의 개봉일이 2010년 1월28일인 관계로 내년 1분에는 큰 폭의 영업이익 달성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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