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연예계 마른 몸매 대명사 개그맨 한민관이 체중을 늘리기 위해 돼지사료까지 먹었다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민관은 SBS 예능프로그램 '퀴즈! 육감대결'(SBS)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몸매관리'를 주제로 녹화했다. '살을 찌우기 위해 했던 방법은'이라는 MC의 질문에 "돼지사료를 먹어본 적이 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어 한민관은 "돼지사료를 라면과 우유에 넣어 먹기도 하고 버터와 우유에 밥을 말아 먹은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출연자들은 살찌우기 위해 노력했던 한민관에게 안타깝다는 눈길을 보냈다.
또한 한민관은 군 신체검사를 받을 당시의 몸무게는 46kg이었지만 최근에 살이 많이 쪄 53.5kg이나 나간다고 몸무게를 밝혀 출연진들을 또한번 놀라게 했다.
한편, 한민관이 밝힌 충격적인 몸매관리 에피소드는 27일 오전 10시 45분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