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인형으로 변신 "원더 스타일북" 출시

입력 2009-12-24 15:15

EXR은 2010년 SS시즌 '원더 스타일 북'(WONDER STYLE BOOK)을 선보인다.

원더 스타일북은 EXR과 원더걸스가 함께 전개하는 '원더풀 마이셀프'(WONDERFUL MYSELF)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아를 찾아 나만의 개성 넘치는 패션을 연출하자는 취지로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소개할 예정이다.

EXR은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에 진입한, 여성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가 EXR 캠페인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 '원더풀 마이셀프'라는 주제로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연예인으로서 대중들이 알고 있는 원더걸스의 모습을 토이(TOY) 버전으로 선보였으며 인형을 연상케 하는 분장과 가발, 무표정한 얼굴의 원더걸스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평소의 내추럴한 모습을 그대로 선보이며 20대 초반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소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평소 원더걸스가 좋아하는 컬러와 패션 아이템들을 화보 촬영 시 반영, 그들의 취향과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R 원더 스타일 북은 내년 1월 6일부터 EXR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책 외에 풀 메이킹 동영상과 '원더풀 라이프'(WONDERFUL LIFE)에 대한 원더걸스 인터뷰는 EXR 홈페이지(www.exrkorea.com)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