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천하무적 야구단 홈페이지
강진군청은 24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이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동계훈련 및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28일 월요일 정오부터 촬영되는 이번 훈련에는 첫날 자체 야구경기를 갖고, 이튿날 정오에는 강진군 사회인 야구클럽 선수들로 구성된 강진 올스타팀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번 경기에서 강진 올스타 팀이 지게되면 천하무적 야구단의 숙원인 '꿈의 구장' 건설 기공식에 강진 특산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기게 되면 천하무적 제작진이 강진홍보 CF를 찍어줄 예정이어서 흥미로운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베이징 올림픽 우승과 WBC 준우승 등을 계기로 한껏 달아 오른 범국민적 스포츠인 야구를 주제로 기획된 천하무적 야구단은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야구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