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FIS "불우이웃과 메리 크리스마스"

입력 2009-12-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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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IT전문계열사인 우리FIS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뜻깊은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우리FIS의 임직원들은 24일 일일산타로 분장, 송파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0명의 생계지원을 위해 아침 일찍 쌀과 라면 등 물품들을 직접 포장한 후 각 가정을 방문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컴퓨터도 무료로 제공, 설치해줬다.

우리FIS은 1사1촌 푸레기마을 쌀을 죽배달과 생필품 지원에 사용하기 위해 구입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한 범위로 확대해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도 3개월간 매주 직원들이 조를 구성해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죽배달 자원봉사 활동과 저소득 가정에 컴퓨터를 제공했다.

윤 동 우리FIS 대표이사는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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