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르헨티나 최대 쇼핑몰에 대형 모니터 설치

입력 2009-12-24 11:00

크리스마스 기간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홍보에 활용

삼성전자가 아르헨티나의 최대 쇼핑몰인 'Unicenter'에 정보표시 대형모니터(LFD:Large Format Display) 36대를 설치했다.

삼성전자 정보표시 대형모니터는 크리스마스 기간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홍보에 활용되고 있다. 한 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산타클로스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휴일을 즐기는 것이 보통이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설치한 정보표시 대형모니터는 46인치 비디오 월용 전문디스플레이(모델명 : 460UXn-2)로, 비디오 월을 레고처럼 손쉽게 다양한 모양으로 쌓을 수 있는 솔루션인 Samsung ID가 함께 적용·설치되었다.

쇼핑몰 중앙 로비에 4X4로 16대,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놓여진 행사장 앞에 5X4로 20대가 설치돼 있는 삼성전자 대형 모니터는 삼성전자 제품에 대한 동영상과 쇼핑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소식을 전해준다.

특히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산타클로스 행사 장면을 생중계로 보여 줘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삼성전자 대형모니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시선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