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한국상장 외국기업 3노드디지탈그룹(이하 3노드)이 국내에서의 메세나 운동(문화ㆍ예술 등을 통한 기업의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스포츠아트 페스티발을 아디다스, 한라 하이센스 등과 함께 공식 후원한다.
오는 29일까지 7일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리는 2009 KSAF(Korea Sports Art Festival)는 '스포츠를 美치게 하다'는 주제로 스포츠를 소재로 한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노드도 후원사 부스를 열고 휴일을 제외한 평일 동안 넷북, 휴대용 스피커 등 디자인과 휴대성을 겸비한 자사 제품을 전시해 한국 투자자들에게 선보인다. 또 아이팟 관련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해 스포츠와 예술에 대한 관심을 측면 지원한다.
3노드의 한국에서의 사회환원 활동은 이번이 두 번째로 작년 11월, 한 방송사의 자선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빈곤 어린이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또 중국 내에서도 3노드 리유쯔슝 회장이 직접 심천시 아동청소년 기금의 부이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환원에 관심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