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인기몰이에 성공한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21)이 일본의 R&B 가수 아오야마 테루마(22·青山 テルマ) 와 하모니를 이룬 듀엣곡이 내년 싱글로 출시된다.
22일 빅뱅의 일본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태양과 아오야마 테루마가 하모니를 이룬 '폴 인 러브(Fall in Love)'는 내년 1월27일 출시되며 싱글 출시에 앞서 다운로드 서비스도 개시될 예정이다.
아오야마 테루마는 지난 2008년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소바니이루네’가 89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디지털 싱글’로 기네스에 오른바 있는 인기있는 가수이다.
한편 태양은 최근 디지털 싱글 ‘웨어 유 앳’(Where you at)과 ‘웨딩 드레스’를 연달아 선보이며 활발한 솔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