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자로 건설 방화제 업체 HRS, 나도 원전 수혜주

입력 2009-12-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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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21일 원전기술 자립화 목표를 앞당기겠다고 발언해 원자력 관련주가 일제히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신규 원자로 건설에 투입되는 방화제 제조업체 HRS가 부각되고 있다.

22일 코스닥시장에는 원자력관련주들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모건코리아와 보성파워텍, 우리기술은 각각 전일 대비 680원, 275원, 185원 오른 5220원, 2125원, 1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HRS는 전일대비 2%대에 머물면서 다른 관련주의 급등세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다.

HRS는 지난해 정부의 원자력 산업육성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호평과 함께 목표주가 9800원을 제시 받았다.

HRS는 원자로의 방화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은 60% 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신규 원자로 건설에 HRS의 방화제가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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