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사단법인 제주관광학회로부터 제주 관광 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관광학회 측은 "이스타항공이 올해 취항 이후 거품을 뺀 가격으로 제주 관광의 항공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제주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월 7일 김포~제주 노선의 첫 취항을 시작으로 청주와 군산에서도 제주 직항 노선에 하루 평균 총 36편을 운항하고 있다. 다음 달 취항 1주년을 앞두고 탑승객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