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황영철 작가 초청 아카데미 개최

입력 2009-12-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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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카메라 PEN E-P2 발매를 기념해 23일 신사동 구디 스튜디오에서 사진작가 황영철씨를 강사로 초빙, 포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황영철 작가는 ‘카인과 아벨’, ‘미안하다. 사랑한다’, ‘프라하의 연인’ 등 유명 방송 드라마 포스터를 촬영한 드라마 포스터 전문 사진작가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포토 아카데미는 PEN(E-P1, E-P2)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PEN 고객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올림푸스 고객이 아닌 경우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포토 아카데미에서는 작가 강의와 함께 올림푸스 하이브리드 카메라 PEN을 활용한 고급 촬영기법 뿐 아니라 유명 레이싱 모델을 초빙, 스튜디오 인물 촬영 기회도 제공한다.

또 드라마 속 인물 및 드라마 사진촬영 기법과 함께 컴퓨터를 이용한 후보정 방법에 대한 노하우 전수도 추가로 진행된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 권명석 상무는 “포토 아카데미는 전문 사진작가와 아마추어 사진 애호가간 교류를 위해 꾸준히 진행해온 사진 강좌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사진문화 발전과 하이브리드 카메라 저변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포토 컨퍼런스 외에도 매월 정기적인 ‘모두의 DSLR 사진강좌’를 운영 중이며 뮤지컬이나 연극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촬영까지 할 수 있는 ‘올림푸스 문화출사 이벤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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