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선물은 가방, 구두 등 꼽혀
크리스마스하면 가장 생각나는 음식은 '케이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크리스마스에는 가방, 구두, 장갑 등의 선물을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CJ프레시웨이는 22일 "기업블로그(http://blog-cjfreshway.com)를 방문하는 누리꾼과 CJ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음식과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68%가 케이크라고 답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케이크'를 꼽은 이유로는 '특별한 기념일, 파티 느낌을 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나눠먹을 수 있어서', '케이크의 달콤한 맛이 크리스마스의 낭만과 잘 어울려서' 등을 꼽았다.
'케이크'에 이어 스테이크가 총 70표를 얻어 뒤를 이었다. 이는 특별한 날인만큼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분위기를 내고 싶다는 것.
3위를 기록한 칠면조구이(38표)의 경우 어린 시절 많이 봤었던 TV외화에서 크리스마스가 되면 온 가족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커다란 칠면조구이를 나눠 먹는 장면이 자주 나왔는데 그 모습이 무척 화목해 보였고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로 각인됐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로는 가방이나 구두(89표)가 1위를 기록했으며 ▲장갑이나 목도리 같은 겨울용품(84표) ▲목걸이, 반지 등의 쥬얼리(70표) ▲코트를 포함한 옷(65표) ▲로또나 용돈 같은 현금 종류(49표) ▲애인소개(45표) ▲스마트폰(44표) 등잉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