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사회공헌 필요성 강조
동명대학교 정보보보동아리 ‘Think’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선정한 올해 대학정보보호동아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ISA는 올해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한 35개 팀을 대상으로 활동실적을 평가, 우수 동아리를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KISA는 정보보호 분야에 관심과 의욕이 많은 대학생들이 전문적인 지식 및 올바른 정보보호 윤리의식을 가지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학정보보호 동아리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기술교육과 소양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35개 참여 동아리를 대상으로, 웹 해킹 및 대응방법 등 정보보호 기술교육과 정보보호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KISA는 최우수 입상자들에게 해외 정보보호 컨퍼런스 참가기회를 제공하고, 동아리별 정보보호 연구활동 장려를 위해 프로젝트 수행 및 연구 활동을 위한 전문서적ㆍ소프트웨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KISA 김희정 원장은 “대학정보보호동아리가 스스로 정보보호 전문가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는 일 외에도, 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정보보호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에 공헌을 할 수 있는 정보보호 동아리가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