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부인회, 사회 복지시설에 성금 전달

입력 2009-12-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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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부인회는 21일 대구 서구 상리동에 위치한 ‘소망모자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망모자원’은 기초수급 모자세대 가족들의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로서 모자세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부부 모두가 중증 장애를 앓고 병원에서 투병중인 장애인 부부를 방문해 위로의 말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요셉의 집을 방문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운동화 50켤레를 지원했다.

심선희 부인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꿋꿋하게 이 사회의 주춧돌로 성장 해 주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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