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 "5년연속 올해의 개그맨"

입력 2009-12-21 11:02수정 2009-12-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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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이 5년 연속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매년 발표하는 '올해의 개그맨'에서 유재석이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갤럽은 전국 13세 이상 남녀 1천726명을 대상으로 '2009년 최고의 개그맨'을 물은 결과 유재석이 응답자 51.6%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KBS '해피투게더', MBC '무한도전'과 '놀러와',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최고의 입담으로 MC를 맡고 있는 유재석은 2005년부터 '올해의 개그맨' 1위를 차지해 5년 연속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있다.

이어 2위는 강호동으로 43.5%의 지지를 얻었다. 강호동 역시 유재석과 마찬가지로 5년 연속 2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는 5년간 유재석과의 격차를 꾸준히 좁히고 있다.

다음 순위로는 이수근(11.3%), 신봉선(7.8%), 박명수(4.4%), 박미선(4.3%), 안영미(2.6%), 박지선(2.3%), 김병만(2.3%), 김신영(2%)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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