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애프터스쿨 유이(21)가 데뷔 후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혀 주변의 관심을 모았다.
유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성희롱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나도 클럽에서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유이는 "클럽으로 공연을 자주 가는 편인데, 무대 의상이 굉장히 짧은 편이다. 공연이 끝난 후 내려가던 중 한 관객 이 고의적으로 허벅지를 만졌다"며 "실수가 아닌 의도적인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관객은 웃으면서 "꿀벅지라고 말했다"고 그 때 정말 상처받았다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출연자들은 유이의 고백에 놀라움과 분노를 표현했다. 출연진 조혜련은 자신의 성희롱 경험을 털어 놓으며 성희롱 상황 대처법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