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엠마 왓슨’, “6조 벌어 기네스 등재”

입력 2009-12-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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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보)

영국의 유명 배우 엠마 왓슨(19·Emma Charlotte Duerre Watson)이 10년간 최고의 흥행 수익을 올린 여배우인 것으로 알려 화제다.

1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2010년 기네스북 개정판을 만들기 위해 조사한 결과 엠마 왓슨이 지난 10년간 흥행수익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왓슨은 지난 2001년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여주인공인 헤르미온느 역을 시작으로 해리포터 시리즈 6편에 모두 출연하였으며 ‘해리포터’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며 총 54억 달러(약 6조 5000 억원)을 벌어들여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남자 배우 중에서는 사무엘 L 잭슨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잭슨은 ‘아이언 맨’, ‘스타워즈’, ‘킬빌’ 등 총 7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여 역 60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단 6편의 영화로 벌어들인 금액이 엄청나다”, “엄친딸인줄은 알았는데, 돈까지 많다니 대단하다”등으로 부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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