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멜파스는 18일 공모가(4만3200원) 보다 높은 4만5000원에 시초가로 거래가 시작됐다.
이후 방향성없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멜파스는 18일 오전 9시 34분 현재 5.44%, 2450원 오른 4만7450원을 기록중이다.
멜파스는 정전용량 터치스크린 전문업체로 설립후 터치센서 칩과 터치키 모듈, 터치스크린 모듈 등을 개발 생산해 휴대폰 제조사에 공급해 왔다.
신한금융투자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휴대폰 중 터치스크린 적용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저항막방식의 터치스크린 중심에서정전용량방식의 터치스크린으로 무게중심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향후 양호한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