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 17일 본사에서 학생, 학부모(가맹점주),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보광훼미리마트 가맹점 성적우수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장학금 전달식은 보광훼미리마트가 지난 2005년부터 가맹점 만족경영의 일환으로 시작한 행사로 전국 4700여 가맹점 자녀 중 대학생ㆍ고등학생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총 42명에게 6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보광훼미리마트 영업본부장 구성옥 전무는 "자녀 교육비에 대한 가맹점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며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가족애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2005년부터 성적우수자녀 장학금 지원 뿐 아니라 경조사 지원, 어린이날 백일장과 여름방학 경제캠프를 개최하는 등 지금까지 총 13억원을 가맹점주 자녀교육에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