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지붕 뚫고 하이킥’(극본 이영철 등·연출 김병욱) 69회는 25.3%(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0일 기록한 24.7%에서 다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한 것이다.
이날 방송분은 정음(황정음)과 지훈(최다니엘)의 키스 후 자신에게 연락 한 번 없는 지훈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정음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정음은 지훈과의 첫 키스에 피해 다니면서도 지훈을 의식하는 행동을 코믹하고 귀엽게 보여줬다. 또 지훈이 자신을 무시하고 우습게 보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추운 날씨에 미니스커트를 입지 말라는 지훈의 말에 오히려 짧은 치마를 입고 나오는 등 귀여운 모습을 연출했다.
앞으로 지훈-정음(지정커플)이 한층 더 발전하는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준혁-세경(준세커플)의 향후 스토리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